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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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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5:28:26, 조회 : 2,830, 추천 : 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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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파업 부당 징계자 투쟁 보고: 2월18일(월)]★제9호★
2월15일(금) 동대문 별관 중식 선전전 전개
지난 15일(금)은 동대문 별관에서 중식선전전을 전개하였다. 신답이나 대림 등 별관은 점심 식사 배식이 11시 30분에서 14시까지인 관계로 선전전 시간이 기지보다 훨씬 길다. 그리고 구호나 노래 등을 하기 어려워 더더욱 선선전하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공사의 창의경영 구조조정도 조용하게 그러나 빠르게 우리 지하철노동자들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오고 있다. 이미 언론에 조직개편으로 404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이 알려졌다. 아마도 조만간 2088명 세부계획도 발표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징계나 탄압의 강도도 높이고 있다. 시민위원회 저지투쟁과 관련해서 38명의 집행간부와 조합원들에 대한 징계도 착수 했다. 일은 저들이 저지르고 그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려는 고전적인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이런 짓거리로 투쟁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진짜 착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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