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동조합 차량지부 지축정비지회입니다.
 

 
   


현장간부들
조합원  2008-11-19 01:13:06, 조회 : 1,959, 추천 : 282

지회 현장간부들 참으로 고생들 많았습니다.
노동조합의 내,외적인 한계와 공사의 무자비한 공세에 지친 마음
공사의 끝임없는 징계대상으로서 스트레스 그리고 징계
현장의 조합원들로 부터 비난 혹은 추궁
이틀에 한번은 밤늦도록 선전전이다 농성이다 정시에 퇴근도 못하는 남편 그리고 아빠

그런 노동조합 간부를 너무 쉽게 대하고 있었던게 하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동조합이 없었다면 아니 노동조합이 있어도 지금의 현장 간부들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그래서 더 춥고 비참한 겨울이 되지 않았을까

그런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보다 더 한 고통과 압박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간부로서 파업을 맞이해야 하는 압박감은 그 어떤 스트레스 보다 더 할겁니다.
파업을 하던지 안하던지, 승리하던지 패배하던지 분명 끝은 있을겁니다.
상대가 있는 싸움에는 분명 승자 혹은 패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끝에서 결과를 함께 책임지고 나누는 우리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바른생활 NZEO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2021-09-23
0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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