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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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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15:02:24, 조회 : 3,084, 추천 : 853 |
이래도 되는 건가.
전동차 고유업무가 용역으로 팔려 나가는 상황에 정말 우리가 할수 있는게 용역입찰에 참여하여 시간을 지연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방해하는게 고작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가
어떤 지하철이였는데,
어떤 노동조합이 였는데
공사는 처음부터 강도 높게 시작했다.
불법인줄 알면서 오히려 당당하게 불법을 저질렀다.
노동조합은 처음부터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다.
법을 찾고 합법안에서 해법을 찾으려 했다.
결국 모든것은 공사가 의도한 대로 진행되고 있다.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오기가 힘들다.
나중에 한꺼번에 되돌리게에 우리의 힘이 벅찰수 있다.
이쯤에서 더이상 진행되는것을 막자
그리고 원래대로 돌리도록 힘쓰자
나중에 후회없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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