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동조합 차량지부 지축정비지회입니다.
 

 
   


[지축23.5]지하철이 공사 관료들의 밥상인가?
현장노동자  2008-02-22 08:56:36, 조회 : 2,730, 추천 :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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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 23.5°] 네번째 계절
                 발행일: 08년2월 4일(월)
                 발행인: 김찬우(차체 도어)
                            허태윤(부품 판타)

이런 날강도 같은 작자들 김상돈 ‘지하철 쪼개 나눠먹자’(?)

김상돈 사장 2월1일 정례조례에 3급 이상 공사간부들 불러 놓고 자회사 사장되는 법 등에 대해 특강진행.

“내 친구가 일식뷔페 하는데 35억 들었다. 하다못해 설렁탕집 하나 하는데 1-2억은 든다. 여러분은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사장이 될 수 있다. 이런 기회는 없다.”

“자회사 만들어 공동출자해서 수익내고, 우리 사주하면 돌아가면서 사장 할 수 있다.”

“여러분도 최고급 에쿠스 탈 수 있다”

“서로 자회사 사장하고 싶으면 가위바위보해서 돌아가면서 해라!”

결국 창의혁신이 공사 관료들끼리 사장해 처먹겠다는 것

  우리는 [지축23.5 1월21일]자에 김상돈의 창의경영은 “고위관료, 퇴물관료, 자본가들의 입장에서는 서울시나 정부로부터 사업체를 하나씩 분배받는 것이다. 시쳇말로 줄 잘 서면 평생 자본가로서 살아갈 수 있는 두둑한 밑천하나 건지는” 것임을 지적했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2월1일 분기별로 진행하는 정례조례에 3급 이상 공사간부들에게 특강을 하였다. ‘창의혁신은 여러분에게 사장자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는 요지의 강의를 하였고, 그것도 모자랐는지 이 내용을 본사 사내방송을 통해서 생중계로 모든 조합원들이 듣게 하였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지하철=공익사업=공짜로 이익 챙겨 먹는 사업? 창의경영은 추악한 이윤놀음일 뿐이다.

  김상돈은 3급 이상 공사간부들을 창의경영의 돌격대로 만들려한다. 지하철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을 앞세워 떡고물을 뿌리면서 노동자 내부의 분열을 획책한다. 말로는 고객인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창의경영 구조조정을 포장하지만, 그 진짜 목적은 지하철을 쪼개서 서로 나눠먹겠다는 것이다. 추악하고 또 추악하다.

이것이 지하철 구조조정의 실체다! 저들에 맞서 투쟁한 우리 노동자들이 옳았다. 지하철을 노동자에게! 김상돈과 창의경영은 쓰레기통에!

  김상돈은 창의경영의 실체를 너무도 정직하게 자백했다. 이 자백은 지금까지 진행된 지하철 구조조정의 핵심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명박 정부가 하겠다는 공공부문 민영화가 의미하는 바이기도 하다. 지하철이 저 하이에나 같은 자본가들의 주린 배를 채우게 뜯겨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지하철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생존권을 지켜내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천만 노동자, 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더 이상 저들에게 지하철의 운영을 맡겨서는 안 된다.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 지하철 노동자들이 지하철을 통제하고, 운영하는 길밖에 없다. 김상돈과 창의경영 따위는 쓰레기통에 처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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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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