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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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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17:30:28, 조회 : 3,684, 추천 : 1209 |
최종진입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겨야 할 시기이지만 우리 현장은 5공 시절보다 참혹한 분위기입니다. 이제 어떤 놈 도 저항하지 못할 것 이라는 저들의 판단이 오판임을 보여 줍시다.
4급 인사가 부당인사라는 차량지부 입장에 대해서 공사와 차량처는 답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원칙과 기준 모든 것이 무너진 이번 인사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5,6급 인사도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그래서 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개인의 고충처리가 아닙니다. 이번 인사는 지하철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서울시에 강력하게 투쟁할 것입니다.
이제 참을 만큼 참지 않았습니까?
구파발 주재로 발령이 났다고 합니다. 조합활동 하지 못하도록 아예 유배를 시키네요. 고충처리 투쟁이 아닙니다. 조합활동 하지 못하게 하는 부당노동행위입니다.
58명 어떻게 할까요 ? 발령지로 갈까요? 아니면 이 자리서 계속 투쟁할까요? 이점에 데해서도 지부 입장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동지들!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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