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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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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1:01:07, 조회 : 2,687, 추천 : 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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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파업 부당 징계자 투쟁 보고:1월31일-2월1일]★제4호★
[1월31일] 군자기지 중식선전전 전개
부당징계, 현장탄압, 노동조합 무시 등 공사가 보이는 일련의 작태들이 바로 창의혁신, 창의경영을 밀어 붙이고자 하는 저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창의경영 분쇄! 생존권 사수! 를 함께 외쳐주신 군자기기 조합원동지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힘찬 투쟁의 의지와 결의가 가득함을 보았다. 창의경영을 박살내고 우리의 노동조건, 생존권을 지켜나가기 위한 힘찬 반격을 준비하자!
[1월31]“창의혁신 시민위원회” 출범식 저지투쟁
폭력으로 발족한 시민위, 노동조합, 일만조합원에 대한 도발
군자기지 선전전이 끝나고 “창의혁신 시민위원회”가 오후3시에 본사에서 발족을 하고, 노동조합이 저지를 위해 집행간부들을 비상소집했다는 소식을 듣고 징계자들도 다시 본사로 집결하였다. 1층의 모든 출입구를 안쪽에서 공익요원들로 봉쇄를 하였다. 노동조합은 시민위원회가 기만에 불과하기에 저지를 위해 진입하였고, 이때 백여 명의 공익들이 밀고 나오면서 본사 앞마당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노동조합 간부 1명에 2-30명의 공익들이 붙으면서 무차별적인 폭행이 자행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조합 소식 참고] 창의혁신으로 치장한 시민위원회는 지하철 구조조정의 떡고물을 먹으려는 자들의 폭력조직에 불과함이 이날의 유혈폭력으로 너무나도 명백하게 드러났다. 이 폭력사태 책임의 1순위는 시민위원회의 즉각적인 해체다.
[1월31일-2월1일]도철 파업전야제, 함께 연대하다.
희대의 악법으로 등장한 필수공익사업, 필수유지업무제도 공공부문 노동자 총단결로 깨야.
잠정합의, 그러나 투쟁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정부-서울시-공사에 맞선 도철-지하철 노동자 생존을 위한 공동투쟁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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