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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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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18:51:27, 조회 : 2,894, 추천 : 664 |
전면도장 외주 용역 일방시행에 따른 공개 질의서
1. 공사는 일방적으로 외주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10월 31일 현재 수서기지에서 전면도장 작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차량지부와 지축정비지회가 전동차 전면도장 외주용역을 동의, 합의한 것이 아니라면 이는 명백히 공사의 도발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지축정비지회와 차량지부가 수서기지 전면도장 외주작업 시행을 언제 알았고, 이러한 도발에 맞서 어떤 조치를 취하였습니까?
2. 지회는 지난 9월 11일과 10월 22일 전면도장 외주용역 반대와 관련하여 입장을 재확인한바 있고, 이러한 입장을 차량지부에 분명하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10월23일 차량지부 임원회의에서 전동차 전면도장 외주관련 논의를 중단키로 했는데, 10월 30일 임원회의에서는 지부입장 정리를 위해 지축정비지회에 재논의를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첫째 재논의 요구가 지부의 투쟁계획 수립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지축정비지회의 “전면도장 외주용역 반대” 입장의 폐기를 요구하는 것입니까?
▶둘째, 지회장은 현 지회의 입장을 재논의, 수정해야 한다고 봅니까?
3. 전면도장 관련 지축정비지회의 논의 과정과 공식적인 입장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주장이 지회내부와 차량지부 내에 존재합니다. 이로 인한 오해와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에 다음과 같이 질의합니다. 지축정비지회에서 “철판교체를 전제로, 1회에 한하여, 회수가능 한 업무”라는 점을 들어 전면도장 외주용역 시행을 지회의 공식입장으로 결정한 바가 있습니까?
▶둘째 “1회에 한하여, 회수가능 한 업무”가 외주용역화에 대한 지회의 새로운 기준입니까?
이상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공개적인 답변을 바랍니다.
2007. 11.1
질의자 : 김찬우(차체분회), 허태윤(부품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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